8일 전국적으로 서울과 경기도, 일부 서해안에 옅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풍을 타고 남하면서 오전까지 서울과 경기도, 일부 서해안에 옅은 황사가 나타날 전망이다. 다만 옅은 황사의 영향으로 충청권, 호남권, 제주권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겠다.
오전부터 이미 전국 곳곳에 안개와 먼지가 엉킨 연무가 껴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오전 중에 수도권과 서해안을 시작으로 점차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 보인다.
이날 오전 지역별 먼지농도는 강화 191㎍/㎥, 서울 159㎍/㎥, 수원 143㎍/㎥, 천안 140㎍/㎥, 진도 102㎍/㎥, 춘천 99㎍/㎥, 청원 133㎍/㎥, 울산 81㎍/㎥ 등이다.
기상청은 중국으로부터 오염물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서울과 수도권, 서해안 지방의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장시간 외출을 피하고 외출할 때 반드시 마스크 챙겨야 한다. 따라서 무리한 야외활동은 자제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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