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도서가 지난 12일 발표한 eBook동향에 따르면 <미움받을 용기> 2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이 책에서는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그리고 30년간 교수법과 학습법을 연구해 온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 ‘켄 베인’ 박사의 <최고의 공부>가 처음으로 3위에 진입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세계적 리더들의 공부법과 대학 생활에 관한 연구 성과를 보여준다. 또, 노벨상이나 에미상 수상자들과의 인터뷰 및 학습 동기부여에 관한 여러 연구 결과를 종합해 대학에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저자는 무엇보다 개인의 지능과 능력은 타고 난 것이 아니라 노력으로 충분히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하며, 무한한 지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도전하라고 강조한다.
이어, 솔직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유명한 방송인 ‘허지웅’의 <버티는 삶에 관하여>가 새롭게 7위에 랭크 됐다. ‘허지웅’의 두 번째 에세이 <버티는 삶에 관하여>에서는 대중에게 방송인으로 더욱 친숙한 그의 모습이 아닌 글 쓰는 ‘허지웅’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며, 어린 시절 즐겁지만은 않았던 기억에서부터 방송인으로 유명세를 타게 된 지금까지의 그의 인생을 그대로 담았다.
한편, eBook 랭킹 상위 10권 중 4권이 소설이 자리잡으며 강세를 보였다. ‘더글라스 케네디’의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이 10위를 차지했다. 이 책은 자기 자신보다는 아내와 엄마의 역할에 충실했던 한 여자가 독립적인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또, ‘기욤 뮈소’의 스릴러 소설 <센트럴파크>가 4위에 올랐으며,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과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각각 5위, 6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토크계의 전설 ‘래리 킹’의 <대화의 신>이 2위를 차지했으며, 법조인들이 알려주지 않는 법적지식과 노하우를 단계별, 상황별로 정리한 ‘주진우’의 <주기자의 사법활극>이 9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