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콥트교’, ‘서울 심야택시’, ‘한전 입찰비리’, ‘조현아 2억 공탁’ /사진=뉴스1(국회 본회의장)

‘국회 본회의’, ‘콥트교’, ‘서울 심야택시’, ‘한전 입찰비리’, ‘조현아 2억 공탁’
‘국회 본회의’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안이 가결됐다. 이 후보자 인준안 찬성표는 148, 반대표는 128을 기록했다. 무효표는 5표였다.

이 후보의 인준 표결은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됐으며, 새누리당 의원 155명,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124명이 표결에 참여했다. 정의당 의원 5명은 표결에 불참했다.

당초 새누리당 의원 전원이 찬성에 힘을 실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소 7표 이상이 이탈했다. 또 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 충청 민심을 생각해 찬성한 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이탈표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콥트교’
IS가 인질로 잡았던 이집트 콥트교도 21명을 참수했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을 올린 가운데, 이집트가 IS를 공습했다.


이집트 국영TV는 16일(현지시간) 이집트군 전투기들이 IS의 거점을 공습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지난 15일(현지시간) 국영 TV 연설에서 “이집트는 복수할 권리가 있다. 인간성을 상실한 살인마, 범죄자들을 응징하기 위해 적절한 수단과 시기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심야택시’
서울시가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매일 5000여대의 개인택시를 투입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5만여 명에 달하는 서울 개인택시 기사들에게 월 운행일 20일 가운데 최소 6일 이상은 자정부터 새벽 2시 사이 시간대에 반드시 운행하도록 사업개선명령을 내리겠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어기는 기사에게는 120만원의 과징금을 물리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시는 이 운행 의무가 부과되심야시간 매일 5000대의 택시가 추가로 입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전 입찰비리’
한전의 입찰 시스템을 조작해 특정 업체에 공사를 주고 거액을 받은 혐의로 40살 박 모 씨 등 한전 KDN에 파견된 정보통신업체의 전·현직 직원 4명이 구속기소됐다.

광주지방검찰청 특수부는 16일 박씨 등 4명이 한전 전자입찰시스템 서버에 접속하고 공사 낙찰가를 알아내거나 조작하는 등의 방법으로 특정 공사업체가 낙찰받을 수 있도록 한 뒤 해당 업체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아 챙겨온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공사업자들을 모집해 이들에게 연결해준 전기공사업자 주모(40) 씨 등 2명을 배임 증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한 상태다

수사 결과 이들은 통상 2년인 한전 KDN 파견 계약이 끝나면 지인을 입사시켜 범행을 지속했고, 외부 인터넷 망에서도 한전의 입찰 정보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입찰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현아 2억 공탁’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억원을 법원에 공탁한 사실이 알려졌다.

16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조현아 전 사장은 지난 10일 박창진 사무장과 김 모 여 승무원을 위해 각 1억원을 법원에 공탁했다. 

공탁금은 통상적으로 형사사건에서 가해자 측이 피해자 측에 성의 표시를 해 처벌이 좀 더 가벼워질 수 있는 여지를 만들고자 할 때 법원에 맡긴다. 

조 전 부사장이 공탁금을 맡긴 것은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 받기 전의 일로, 박 사무장은 “진정한 사과가 우선”이라며 공탁금을 찾아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