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전국이 황사에 휩싸였다. 우리나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지역에서 ‘나쁨’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한반도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된 짙은 황사의 영향을 받아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매우 나쁨’(일평균 151㎍/㎥ 이상)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그 밖의 권역은 ‘나쁨’(일평균 81~150㎍/㎥) 수준이다.
환경과학원은 황사의 강도에 따라 강원권·영남권·제주권에서도 ‘매우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봤다.
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나쁨’일 때 천식 등 호흡기 및 심질환자의 경우 장시간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일 때는 일반인들도 외출 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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