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변호사는 6일 김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직후 "김 대표가 과거 분신을 한 이후 손가락이 틀어진 까닭에 누군가를 살해할 능력이 안된다"며 "본인은 리퍼트 대사의 상처가 그렇게 깊을줄 몰랐다며 리퍼트 대사에 거듭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범행 동기에 대해 "리퍼트 미국 대사는 미국을 상징하는 분"이라며 "이산가족 상봉이 한미훈련으로 무산되고 있는 부분을 상징적으로 따지려 했는데 표현방법이 극단적이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 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에 참석한 리퍼트 대사에게 25㎝ 길이의 과도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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