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한사랑병원은 지난 3월 7일 보건복지부지정 외과전문병원 기념행사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과 안산시장, 내빈 등 400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행사는 대한암협회장을 맡고 있는 한사랑병원 구범환의무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남태현 행정이사의 전문병원 추진경과 소개, 한사랑병원의 분야별 진료과목과 담당 의료진 소개, 한사랑병원 이천환 원장 개회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내빈들을 대표하여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조원칠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예원장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떡케익 커팅과 내빈들이 대표로 참여하여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한사랑병원 이천환 병원장은 개회사에서 “10년 전 한사랑병원의 전신인 외과의원을 개업했을 때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만류했었습니다. 현재도 외과는 의대생들이 기피하는 전공분야 인데, 한사랑병원이 외과전문병원으로 지정되어 그간 환자들과 동고동락했던 삶에 대해 보람을 느낍니다. 암발생률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요즘, 외과분야는 우리사회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분야이며 앞으로도 외과의사로의 길을 꿋꿋하게 걸아겠습니다” 라며 외과분야에 대한 재평가를 주문했으며 더불어 주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축사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은 “공단이 조성되어 있어 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많은 안산에 수술을 주요 진료과목을 한 외과전문병원이 필요했었다. 안산 한사랑병원이 전국에 2개뿐인 외과전문병원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사랑병원 측에 따르면 외과전문병원인 안산 한사랑병원은 유방, 갑상선, 대장항문, 탈장, 상부위장관, 담낭, 혈관, 화상 등 각 분야별로 총 8명의 외과전문의와 내과 2명, 소아청소년과/정형외과/마취통증의학과 각 1명씩의 전문의를 두고 있다.


이에 지난 2011년 4월 개원이래 대장암,유방암,갑상선암,위암 등 300례 이상의 주요암수술을 집도하였으며, 2000례 이상의 단일통로 복강경수술을 통하여 기존의 개복수술이나 3공(3port)수술에 비하여 흉터를 최소화하고 회복기간을 상당기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

한편 지난 1월 1일 보건복지부는 전국 111곳의 전문병원을 지정을 발표하였고 이중에서 외과전문병원은 한사랑병원을 포함 2개 의료기관이 선정되었다.

전문병원제도는 특정질환별/진료과목별 환자구성 비율 및 진료과목에 따른 전속 전문의 충족여부 등 '전문병원의 지정 및 평가 등에 관한 규칙'에서 정하는 요건을 갖춘 병원급 의료기관 중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하도록 규정하고 매 3년 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새롭게 선정한다.

한사랑병원은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병상, 의료질, 의료서비스수준 등 전문병원 평가 7가지 지정기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외과전문병원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포괄수가가 적용되는 7개 질병군 중에서 외과 분야의 충수절제술(맹장), 서혜 및 대퇴부 탈장수술, 항문수술 3개 항목에서는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이미지제공=한사랑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