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김현주’
김현주가 연기력만큼이나 발군의 예능실력을 뽐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배우 김현주와 김정난이 셰어하우스를 찾아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 ‘룸메이트’ 김현주, 돌아가신 아버지 회상하며...
김현주는 최근 인기리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 대해 묻자 “드라마의 엔딩이 새드엔딩이라고 생각 하지 않는다”며 “부모님은 언젠가는 돌아가신다. 남은 자식들은 살아야 되는 것이고 그런 부분을 담아내려고 했던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현주는 극중 아버지를 이야기하던 도중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하며 “아버지가 4년 전에 돌아가셨다. 드라마와 다르게 가족이 아버지의 몸 상태를 먼저 알았다. 아버지는 남은 기간에 대해서 잘 모르셨다. 알려드리는 게 맞는데 말 꺼내기가 쉽지 않았다. 아는 듯 모르는 듯 그렇게 가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게 제일 후회스럽다. 정리하고 싶은 게 많았을 것 같은데 그 시간을 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라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 김현주, 반전매력 철철...“잭슨 나랑 동갑?”
이날 김현주는 반전매력을 철철 내뿜으며 남자 출연자들의 마음을 강탈했다. 배우 서강준의 초대로 셰어하우스를 찾은 김현주는 꽃을 한아름 들고 ‘룸메이트’들과 인사를 나눴다.
미모의 여배우 등장에 신난 잭슨은 “나랑 동갑이죠?”라고 재차 물으며 김현주의 관심을 끌었고, 남자 룸메이트들의 관심이 김현주에게 초집중 됐다.
조세호는 “강준이가 여배우가 온다고만 했다. 누군지 말을 안 해줬다”며 김현주의 등장에 마냥 신기해했다. 김현주는 박준형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박준형은 김현주를 보고 “넌 예전 그대로다. 얼굴이 똑같아”라며 김현주의 미모를 칭찬했다.
▶ 못하는 게 없는 김현주, 1등 신부감 등극
김현주는 자신이 사온 꽃을 직접 꽃꽂이 해 남다른 실력을 드러냈다. 그러더니 재봉틀에 관심을 보였고, 이국주와 영지가 떠온 천으로 즉석에서 재봉틀 실력을 과시하며 뚝딱 쿠션을 완성해보였다. 김현주는 재봉틀이 취미라고 털어놓으며 쿠션 만드는 법까지 소개했다. 꽃꽂이와 재봉틀을 접수한 그녀는 요리까지 능수능란하게 하는 모습으로 1등 신붓감으로 손색없는 면모를 드러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녀는 노래는 물론 걸그룹의 골반 튕기기 춤까지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충만한 끼를 발산했다. 그런가하면 어느덧 피아노앞에 앉아 피아노연주를 했고 이어 기타까지 손에 잡으며 멤버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 비트박스도 문제 없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김현주는 즉석에서 잭슨의 가르침을 응용해 비트박스 소리를 냈다.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는 김현주는 바로 비트박스를 성공시켰고 잭슨을 비롯한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잭슨은 “솔직히 배웠었죠? 이렇게 빨리 배울 수는 없다”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그러나 김현주는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다”며 흐뭇해했다. 이어 김현주는 잭슨과 즉석에서 콜라보 비트박스 무대를 선보여 멤버들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 ‘룸메이트’ 멤버들의 합동작전, 김현주 외모 몰아주기!
지난 16일 ‘룸메이트’의 방상혁PD는 자신의 트위터에 “김현주 외모 몰아주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룸메이트 멤버들과 김현주가 식탁에 다정하게 둘러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김현주와 달리 룸메이트 멤버들은 하나같이 망가진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룸메이트’ 박상혁 PD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