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주인 산업은행은 6일 정성립 사장을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은 이번주 내 이사회를 열고 5월 말에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부의할 예정이다.
정성립 신임 대표이사 후보는 과거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를 역임한 만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경영혁신 및 조직쇄신 의지를 가지고 대우조선해양의 체질을 개선할 수 있는 전문경영인으로, 조선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탁월한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대우조선해양의 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는 물론 조선업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정 대표이사 후보는 1972년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산업은행(1974~1976), 동해조선공업(1976~1981)을 거쳐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대우조선해양 사장직을 지냈다. 이후 대우정보시스템 대표이사 회장(2006~2012)을 지내고 지난 2013년 STX조선해양 사장직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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