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팬택이 회생의 기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방법원은 17일 오후 3시까지 팬택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3곳이 입찰했다고 밝혔다.
앞서 팬택은 지난해 10월 1차 공개 매각 시도가 불발된 이후 올해 초 원밸류에셋매니지먼트 컨소시엄과 수의계약을 진행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무산되면서 이번 3차 매각이 회생과 청산을 가를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번 3차 매각에서 3곳의 투자자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함에 따라 법원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3곳의 투자자에게 예비실사 기회를 준 뒤 본입찰을 실시해 새 주인을 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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