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시험’/ 사진=뉴스1 안은나 기자
‘9급 공무원시험’
올해 9급 공무원시험이 지난해보다 어려웠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특히 영어의 난이도가 어려웠다는 평가다.

18일 19만여명이 응시하는 2015 국가직 9급 공무원 공개채용 필기시험이 전국 17개 시·도 265개 시험방에서 일제히 시행됐다. 이날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9급 공무원시험 난이도가 비교적 높았다고 전했다.


9급 공무원 수험생 커뮤니티 ‘9꿈사’의 설문조사 결과 가장 어려웠던 과목을 묻는 질문에서 전체 응답자의 85%가 영어를 꼽았다. 복수의 응시자들에 따르면 생소한 어휘가 많이 등장해 응시자들이 시간안배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이번 9급 공무원시험 응시자는 총 19만98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가에서 치러지는 단일시험으로 통상 60만여명이 응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이어 최대 규모다. 하지만 선발되는 인원은 3700명에 불과하다.

경쟁률은 평균 51.6대1에 달한다. 특히 교육행정직의 경우 10명밖에 선발하지 않지만 7343명이나 지원해 734.3대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의 합격자는 오는 6월11일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