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감원에 따르면 KDB생명과 NH농협생명은 일반연금보다 연금수령액 수준이 높은 장애인 전용 연금보험을 판매 중이다. 복지부에 등록된 장애인이면 가입할 수 있는데 일반연금의 수급개시 연령이 45세 이상인데 비해 장애인 전용연금보험은 20세, 30세, 40세로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나이나 자녀 등 까다로운 요건이 있는 서민우대 자동차보험(보험료 3~17% 저렴)은 장애인일 경우 문턱이 낮다.
삼성생명 등 4개 생보사가 취급하는 장애인 전용 생명보험 상품은 기존 생명보험보다 높은 예정이율과 낮은 예정사업비 등으로 인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8~30%)하다.
장애인이 예·적금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 은행별 최고 4%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거나 대출시 금리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지난해 6월부터 시각장애인이 점자로 민원을 제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58건의 민원이 접수됐는데 점자, 음성녹음, 확대문자 등 다양한 회신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금감원 e-금융민원센터(www.fcsc.kr)를 통하면 청각장애인을 위한 채팅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장애인의 고충과 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금융사랑방버스를 운영 중”이라며 “장애인 복지관 및 행사장 등에 금감원 교육강사가 방문하는 교육도 진행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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