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4
'G4'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G4’의 출고가가 80만원 초반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 측은 “내일 공개될 예정”이라며 확답을 피했으나 업계에서는 82만5000원을 확실시하는 분위기다.

28일 전자·통신업계에 따르면 LG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G4’의 출고가격은 82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경쟁사 삼성전자의 제품인 ‘갤럭시S6’(32GB) 출고가 85만8000원보다 3만원가량 저렴하다. 전작인 G3 출고가 89만9800원과 비교하면 4만원가량 저렴하다.


앞서 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G4를 예약하는 과정에서 예상 출고가를 89만원으로 공시, G4의 출고가가 80만원 후반대일 것으로 예측했다. 이 경우 갤럭시S6보다 가격 경쟁력이 낮아 G4 판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출고가가 80만원 초반대로 확정될 경우 LG전자가 갤럭시S6, 아이폰6 등과의 경쟁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카드로 가격 경쟁력을 선택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출고가는 G4가 공식 출시되는 내일(29일) 확정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G4 출고가격은 내일 확정될 예정”이라며 “아직까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G4는 후면커버에 국내 최초로 ‘천연가죽’ 소재를 적용했다. 또한 G4는 DSLR 카메라 렌즈에서 사용하는 조리개 값과 동일한 F1.8 조리개를 탑재했으며 16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와 800만 화소 전면카메라를 탑재하는 등 사실상 DSLR급 카메라 성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