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5년 광역치매센터 공모에서 ‘광역치매센터 설치 및 운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치매관리사업의 중심체 역할을 수행할 치매관리 컨트롤 타워가 순천성가롤로병원에 설치된다.
광역치매센터는 총 9억7000만 원의 사업비 중 국비 6억8000만 원과 도비 2억9000만 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전남은 노인 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전국 최초로 초고령사회(20.1%)에 진입했다.
65세 이상 인구가 38만3000명으로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치매환자도 현재 4만2000명에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돼 보건의료 서비스의 불균형이 심화될 전망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2014년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유치에 이어 이번 광역치매센터까지 성공적으로 유치함으로써 향후 2개 기관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치매 극복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