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장관 정종섭)는 15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황인자(새누리당)·우원식(새정치민주연합) 의원, 행자부 정재근 차관 및 자전거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길 안전지킴이단' 발대식을 갖고 경찰청·지자체·시민단체와 자전거안전 캠페인을 연중 실시키로 했다.
자전거길 안전지킴이단은 자전거 이용과 봉사활동 경험이 많은 4~50대 자전거마니아 50명으로 구성됐고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행자부 정재근 차관과 동호인 200여 명이 참석한 발대식에서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안전한 자전거타기 5가지 약속' 실천 선서, 자전거길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시연, 부상자 구호조치 교육 등이 이뤄졌다.
안전한 자전거타기 5가지는 △과속 금지 △음주 금지 △헬멧 착용 △이어폰 사용 금지 △야간 안전등 켜기이다.
지킴이단은 앞으로 자전거길 이용 안내, 과속·음주 운전 등의 계도, 환경정비, 자전거길 모니터링을 통한 위험시설 등 신고, 부상자 응급구호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발대식을 마친 참가자들은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잠실선착장까지 약 20㎞를 달리며 5대 자전거 안전수칙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정채근 차관은 "안전한 자전거이용을 위한 캠페인에 민간 동호인들이 스스로 나선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라고 평가하고 "민간주도의 자전거안전 운동이 전국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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