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원내대표'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새누리당이 새정치민주연합에 공무원연금 개혁 등 민생 법안의 본회의 처리를 강조하며 야당에 협조를 요구했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19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은) 5월 6일 사회적 기구에 관한 국회의 규칙안 때문에 본회의 통과가 무산된 이후에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며 "규칙안의 표현 하나 때문에 여야가 어렵게 만든 공무원연금 개정 법안을 무산시킨다면 이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일단 5월 28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서 여야 합의를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야당 내에서 의견이 조율되면 새누리당은 언제든지 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군현 사무총장은 "지난 5월 12일 3건의 법안 처리 이후에 사실상 5월 임시국회가 개점휴업상태다"며 "야당이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해 놓고 민생법안 처리 등을 위한 의사일정 협의조차도 없는 것은 방탄국회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이 사무총장은 "야당의 새 원내지도부가 임하는 첫 임시국회인 만큼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협상자세로 나서주기를 다시 한 번 촉구 드린다"고 강조했다.

권은희 대변인은 현안 관련 브리핑을 통해 "공무원연금개혁을 두고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연계를 주장하던 새정치민주연합이 이제는 기초연금 연계까지 거론하고 있다"면서 "더욱이 야당의 일치된 단일안이 아니라는 점에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대변인은 "공무원연금개혁과 공적연금개혁은 별개의 문제"라며 "별개의 문제를 가지고 이리 엮고 저리 엮다 보니 문제가 더 꼬이고 복잡해지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공무원연금 개혁은 5월 2일 여야 합의대로 마무리가 돼야 한다"며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