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탄 선박에서 신원미상의 시신 1구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남 목포시 북항 3부두에서 발생한 화재 선박 3008만선호(근해통발, 목포선적, 46톤) 감식 중 기관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해경은 수습된 시신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정밀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변사자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또 실화, 방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각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  

3008만선호(근해통발, 목포선적, 46톤) 는 지난 17일 오전 3시23분께 전남 목포시 북항 3부두에 계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부두에 주차된 차량 1대를 태우고 전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