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이번 화재로 숨진 경비업체 직원에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일모직은 또 지역 주민과 고객, 국민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화재현장 진압에 대해 제일모직은 화재 현장에 임직원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당국과 함께 노력했지만 의류 제품의 특성상 완전 진압에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다만 화재보험에 가입돼 있고 상품 수급을 위한 비상체제를 가동해 생산업체에서 매장으로 직배송하는 등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재의 원인이나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제일모직 측은 "이번 화재는 물류센터 6층에서 발생했으며 방화로 추정되고 있다"면서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결과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제(25일) 새벽 발생한 물류창고는 지하 1층·지하 7층 구조로 전체면적이 6만2000㎡에 이르고, 화재 당시 의류 1600톤이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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