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주유소 폭발'
존 마하마 가나 대통령 가나 대통령은 수도 아크라의 주유소 폭발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50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4일(현지시간) 존 마하마 가나 대통령은 사고 현장을 방문해 "폭우와 홍수 속에서 발생한 주유소 폭발 사고로 죽은 사망자가 150명을 넘어섰다"며 "전례 없는 대참사로 너무도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전날 밤 10시쯤 아크라의 은크루마 로터리 인근의 한 주유소에서 폭발이 일어나 홍수를 피해 모여 있던 주민들이 대거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지 경찰은 주유소 주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유소로 옮겨붙어 폭발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주유소에서 연료가 유출되면서 대형사고가 벌어졌고 인근 건물들은 모두 파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