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7일 오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강남지역 학교들의 일괄휴업 여부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8일 일괄 휴업령이 고려되는 대상은 강남교육지원청 소속 강남구·서초구 유치원을 포함한 초등학교, 중학교 166개교이다.


교육청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동선이 강남 지역에 집중돼 강남 지역의 메르스 확산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오후 2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주말 동안 메르스 확산 사태를 분석하고 이들 학교들에 대한 휴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