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보성'
전남 보성 메르스 환자가 격리조치 전 미사와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고열 등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중인 A씨에 대한 2차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 환자로 판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A씨는 1차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폐렴질환을 치료받고 있던 A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5시간 머무르면서 메르스 확진 14번 환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A씨는 자신의 집인 전남 보성으로 돌아와 성당미사 2회 참여와 지난 6일 여수에서 결혼식 참석 등 일상생활을 해왔다.
하지만 지난 7일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 격리입원 조치와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지역에서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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