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탑병원 메르스' '검단탑병원 간호사' '국민안심병원 명단'
지난 12일 1차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된 인천 소재 검단탑병원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17일 검단탑병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 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이 병원 간호사 A씨가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밤 12시쯤부터 고열이 발생해 김포 장기동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1차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현재 격리됐으며, 확진여부는 이날 오전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병원 측은 "원내 메르스 의심환자는 물론 노출자 조차 없었기 때문에 결과를 기다리며 질병관리본부 지시가 올 때까지 놓친 것은 없는지 점검했다"며 "전 직원에게 메르스 의심증상 및 노출 여부를 확인하고 있고, 6월 1일부터 13일까지 병원을 찾은 외래환자, 입원환자, 직원 명단을 김포시와 인천 서구 보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검단탑병원은 “예상치 않은 결과가 나온다면 감염경로를 꼭 추적해 환자들의 근심을 덜고 질병관리본부 지시에 따라 메르스 퇴치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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