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미술’과 ‘사회∙문화’는 19%로 동률을 기록했으며, ‘역사’는 18%, ‘과학’은 12%로 조사되었다.
정치∙경제 체험학습은 청와대와 국회, 헌법재판소, 화폐금융박물관 등 정치와 경제 분야를 관장하는 기관 체험으로 구성됐다. 기관을 견학해 생소했던 정치∙경제 상식을 배우고, 관련 직업을 체험하는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 분야가 가장 인기 있었던 이유는 초등학교 사회 교과목에서 국가 기관의 역할과 의미가 비중 있게 다뤄지는데다가 주말 체험이 불가한 외교사료관, 청와대 등 국가기관을 방학 중 평일을 이용해 가볼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2위 그룹인 미술 체험학습은 전시회 방문이 주를 이뤘다. 작년 7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오르세미술관전’이 미술 체험전으로 가장 인기였고, 이외 ‘뭉크전’도 많이 찾았었다.
사회∙문화 체험으로는 방송국 체험이 가장 인기였다. 아나운서와 PD 등 직업체험이 가능해 초등학생의 선호가 컸으며, 이외 독도체험관과 안동 지역 체험 등도 인기였다. 역사 체험에서는 수원화성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과학 체험은 국립과천과학관과 항공우주박물관 등 실제 과학원리와 현상 체험이 가능한 장소가 인기였다.
스쿨김영사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학교 밖 체험 학습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방학 프로그램들은 학기 중 교과서로만 배울 수 있었던 부분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며, 교육과 재미 모두를 충족하는 체험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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