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현직 의원이 지난 26일 술자리 후 귀가하지 않아 경찰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지난 28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 조남혁(54·의정부2) 의원이 지난 26일 오후 10시30분 이후로 행적이 묘연하다. 마지막 통화도 이때쯤이며, 조 의원의 휴대폰은 27일 새벽 2시쯤 전원이 꺼졌거나 방전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 의원은 종적을 감추기 전 의정부 시내의 한 식당에서 공무원 등과 술을 마신 뒤 헤어졌다. 평소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은 택시를 탔다. 이후 주변과 연락이 끊긴 상태다.
경찰은 관내 택시와 경기북부지역 병원 등을 상대로 탐문조사를 벌이는 한편 조 의원의 자택 인근과 휴대전화의 마지막 위치로 확인된 지점을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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