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세무사 회장에 백운찬 후보가 당선됐다. 관세청장 출신으로는 최초다.
한국세무사회는 30일 치러진 세무사회장 선거에서 백운찬 후보가 총 4616표(55.6%)를 얻어 2위를 2230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백 회장과 함께 세무사회를 이끌어나갈 부회장에는 한헌춘, 김완일 세무사가 당선됐다. 신임 감사에는 김형상 유영조 세무사가, 윤리위원장에는 최원두 세무사가 각각 뽑혔다.
백 신임 회장은 "압도적으로 지지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각 후보자의 공약 중 세무사회 발전에 유익한 부분은 적극 반영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무사 회장 임기는 2년이다.
행시 24회 출신인 백 신임 회장은 조세심판원장,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관세청장 등을 역임낸 뒤 지난해부터 세무사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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