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의원의 사퇴여부에 '사퇴해서는 안 된다'(36%)란 여론이 '사퇴해야한다'(31%)는 여론을 근소하게 앞질렀다.
한국갤럽이 7월 첫째주(6월30일~7월2일 3일간) 전국 성인 1004명에게 유 원내대표의 거취를 물은 결과 이같은 답변을 보였다.
지지정당별 차이는 더욱 두드러졌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사퇴해야한다'(45%)는 쪽이 '사퇴 반대'(26%)보다 많았고,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은 56%가 '사퇴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었다.
지역별로도 새누리당 집권 지역인 대구·경북 지역은 46%가 사퇴를 찬성하고 28%만이 사퇴를 반대한 반면, 광주·전라 지역은 '사퇴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44%로 '사퇴해야 한다'(24%)는 의견을 압도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였다. 응답률은 19%(총 통화 5345명 중 1004명 응답 완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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