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방북' /사진=머니투데이DB
'이희호 여사 방북'
이희호 여사가 오는 8월5일 항공편으로 북한을 방문한다.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김대중평화센터 이사) 등 우리 관계자 5명은 6일 개성에서 북측 관계자들과 만나 이 여사의 방북 관련 일정을 조율한 끝에 오는 8월5일 항공편으로 북한을 방문키로 했다.

이 여사는 '사랑의 친구들'이라는 봉사복지활동의 명예회장으로서 북측 어린이를 위해 영양제와 우유 등을 지원하고 있었는데 북한을 방문해 이를 직접 보기 위함이다. 또한 이 여사는 광복 70주년, 6.15공동선언 15주년을 맞는 가운데 남북의 화해 협력이 단절된 데 따른 안타까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사의 방북 결정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남북한 경색국면이 해소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