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성 사진' /사진=NASA
'명왕성' '명왕성 탐사선' 

명왕성 무인 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명왕성에 접근해 지름을 잰 결과 추정보다 80km 큰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뉴호라이즌스의 관측결과 확인된 명왕성의 지름은 2370km에서 ±19㎞정도로 확인됐다.

책임 연구원인 앨런스턴은 기자회견에서 명왕성이 생각보다 밀도가 낮으며 이는 내부에 얼음이 더 많고 바위층이 적다는 의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명왕성의 북극은 예상대로 메탄과 질소 얼음으로 이뤄져 있으며, 대기에서는 예상보다 질소가 많은 대기의 흔적이 확인됐다.

2006년에 1월19일 발사된 뉴호라이즌스는 한국시간으로 14일 오후 8시49분, 명왕성에 1만2000km까지 접근해 자료들을 수집할 예정이다. 명왕성을 지나면 태양계를 도넛처럼 감싼 얼음의 집합 '카이퍼 벨트' 탐사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