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강도' '서초구 잠원동 새마을금고' '홍익지구대'
'새마을금고 강도' '서초구 잠원동 새마을금고' '홍익지구대'
20일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에서는 소속 A경위가 권총으로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 소속 A경위(32)는 이날 오후 2시45분쯤 지구대 2층 탈의실에서 소지하던 38구경 권총 방아쇠를 자신의 머리를 향해 당겨 현장에서 즉사했다.


A경위는 발견 당시 오른손에 38구경 권총을 쥔 채 이미 숨져 있었고,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앞서 오후 12시20분쯤에는 180cm 가량의 3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잠원동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현금 약 6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용의자는 헬멧을 쓴 채 가스총으로 보이는 흉기를 들고 침입했으며, 범행 후 100cc 스쿠터를 타고 신사역 방향으로 도주했다. 용의자가 탄 오토바이 번호판은 가려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용의자를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