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남부에서 발생한 이슬람국가(IS)의 테러 용의자가 6명 더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터키 전역이 테러공포에 휩싸였다.
하베르투르크 등 터키 현지언론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터키 남부에서 발생한 자살폭탄테러 용의자는 이미 수배령이 내려진 용의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최근 시리아에서 터키로 불법 입국한 IS조직원 7명이 터키에서 대규모 테러를 계획하고 있다. 전날 발생한 테러는 이들 중 한명으로 남은 6명의 추가 테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직 IS가 자신의 소행이라고 선언하지 않았지만 공격방식과 특정대상을 겨냥한 점, 정치적 의미 등으로 미뤄볼 때 테러범이 IS 조직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터키정부가 테러 직후 IS의 소행이라고 밝힌 것이 사전에 관련정보를 파악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20일 터키 남부 수루치마을에서 사회주의청년연합 행사 중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30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18세 여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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