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22일 성남시의 메르스 자가격리 조치가 지난 20일 모두 해제됐다고 알렸다.
이 시장은 이날 '메르스 자가격리자 전원 해제에 따른 성남시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지난 5월24일 성남에서 첫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한 지 58일만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성남시는 한 발 앞선 메르스 대응으로 질병 확산을 막아 왔다"며 "이같은 선제적 대응과 함께 빛났던 건 시민정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숙한 시민 여러분의 대응이 메르스로 인한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던 또 하나의 이유였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제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메르스와 같은 질병으로부터 다시는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역병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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