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혁오가 500명 게릴라 공연 미션을 성공했다.



오혁은 7월 25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도 가요제'에서 정형돈에게 준비한 노래를 소개했다.이날 정형돈은 오혁이 준비한 곡을 차례로 듣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그는 곡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했고 오혁은 마지막으로 준비한 신나는 곡을 들려줬다.정형돈은 마지막 곡에 격한 반응을 보이며 호응했다.



정형돈은 노래 평가가 끝나자 "나는 너네를 잘 모르겠어"라며 "공연장을 섭외해 놨다"고 깜짝 고백했다.그는 "500명 넘으면 네 소원 들어줄게"라며 혁오의 게릴라 콘서트를 제안했다. 오혁은 SNS에 게릴라 콘서트 글을 올리며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갑작스런 500명 게릴라 콘서트미션임에도 불구하고 밴드 혁오는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500명을 넘은 것은 물론 공연장에 왔다가 돌아간 사람들만 300명이었다. 사실상800명이 찾아와 혁오의 인기를 입증한 것이다.



관객들은‘위잉위잉’ 떼창을 선보이며 감동적인 공연을 만들었다. 이를 본 정형돈이 “혁오 밴드 인정”이라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정형돈은 인터뷰에서 “그많은 밴드 중에 왜 혁오였나 의구심을 드는 사람들에게 증명했다”고 감동스런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