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튤립장학금(Orange Tulip Scholarship, 이하 OTS)’은 네덜란드 대학에서 공부할 우수한 한국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매년 네덜란드교육진흥원에서 네덜란드 대학과 기업의 후원을 받아 운영하는 특별한 장학제도다. 2010년 첫 런칭 후 총 41명의 한국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고 네덜란드 대학의 국제적인 환경에서 수학한 바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2015-2016년 OTS는, 네덜란드의 고등교육기관 17곳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2억 원의 장학금을 유치 받았고 총 19명의 한국 국적 학생들이 최종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및 캘리포니아대, 와세다대, 청심국제학교 등 다양한 학교 출신들이 포함됐다. 이들은 암스테르담대학교, 에라스무스대학교, 마스트리흐트대학교, 니엔로드경영대학 등 네덜란드 유수의 명문 대학교에서 대부분 석사과정을 진행할 예정이고 그 외 몇 학생들은 학사 및 써머코스를 밟게 된다.
학비는 전액 또는 부분 면제이며 대학에 따라 생활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석사과정을 마친 뒤 귀국하면 네덜란드 동문회인 한코리아(HAN Korea)의 일원으로서, 사회 각계각층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동문들과 함께 한국과 네덜란드간 교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로디 엠브레흐츠 주한 네덜란드 대사는 “여러분의 장학금 수혜를 축하하며, 성공적인 네덜란드 유학을 기원한다. 네덜란드에서 머무는 동안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며 “이번에 선발된 19명의 장학생들도 귀국 후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튤립장학금은 매년 가을부터 다음해 3월 말까지 후원 대학별로 학사 및 석사과정 지원접수를 받기 시작한다. 장학금 신청 및 접수에는 네덜란드 대학입학허가서와 장학금지원서, 대학별 요구 서류 등이 필요하며, 네덜란드교육진흥원의 1차 심사를 거친 후 후원대학에서 최종 심사해 6월경 합격자가 발표 된다. 그 외 오렌지튤립장학금(OT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덜란드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02-735-7673) 및 이메일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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