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테러' 태국 경찰이 19일(현지시간) 공개한 방콕 에라완 사원 폭탄 테러 용의자의 몽타주. /사진=뉴스1(AFP뉴스)
'방콕 테러'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가 방콕 도심에서 발생한 테러사건의 용의자가 중국 소수민족인 위구르족 출신일 거라는 추정을 부정했다.

현지 론 방콕포스트는 19일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는 "그들(위구르족)이 테러를 저질렀다면 지금쯤 자신의 소행이라고 밝혔을 것"이라며 "위구르족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지 않는 한 그들의 소행이라고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


프라윳 총리는 현지 언론에 태국정부의 위구르족 정책에 대해 더이상 왈가왈부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태국 정부는 최근 중국 정부의 탄압을 피해 자국으로 넘어왔다가 체포된 위구르족 수백명 가운데 100여명을 실제 중국으로 돌려보내 이슬람권의 공분을 샀다.

태국 현지 인권단체에 따르면 중국에서 넘어온 위구르 가족 난민 중 남성은 중국으로 돌려보내고 여성과 어린이들은 터키로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