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머니톡콘서트’가 200여명이 넘는 투자자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
재테크 경제전문 주간지 <머니위크>는 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제1회 머니톡콘서트’를 개최하고 저금리시대의 투자 방법과 유용한 재테크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진으로는 ▲최준철 VIP투자자문 대표이사 ▲신동일 KB국민은행 대치PB센터 부센터장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 등이 나섰다.
첫 번째는 최준철 VIP투자자문 대표이사가 ‘가치투자란 무엇인가’에 대해 강연했다.
최 대표는 “가치투자는 밝은 곳보다는 소외된 부분에서 기회를 찾는 것”이라며 “지금같이 바이오나 화장품 업종이 고평가 돼있는 시기에 반대편에 있는 부분에서 싸고 좋은 종목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치투자의 목표를 ‘로우리스크 미디엄리턴’으로 정의하며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투자대상에 대해 면밀한 조사가 선행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평가된 싼 종목을 선별하는 것도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운이 좋게 한 종목을 잡아서 크게 수익을 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주가는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며 “예를 들어 나무를 분산해야 벼락 맞을 확률이 떨어지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광주신세계, 동서, 골프존, 한국전력, 무학 등에 투자하며 실제 가치투자 방법을 어떻게 실전에 적용했는지를 소개했다.
두 번째 시간은 신동일 KB국민은행 대치PB센터 부센터장이 ‘행복한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신동일 부센터장은 “일반인들은 노후를 맞이하는 과정에서 그에 상응하는 준비가 돼있지 않아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투자성향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 부센터장은 부자가 되는 방법으로 ▲투자의 중요성 인지 ▲투자 포트폴리오 다양화 ▲내게 맞는 상품 선별 등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신 부센터장은 “부자가 아닌 일반 고객들의 경우 가지고 있는 투자금을 모두 주식 또는 펀드에 쏠림 투자를 하는 경우가 잩다”며 “자산을 쪼개서 자신의 목표수익률에 맞춰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신 부센터장은 정기예금 외 목표수익이 높은 상품을 활용한 투자 포트폴리오 다양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기예금 외에 목표수익이 높은 상품을 어떻게 활용할지 결정하는 스킬이 필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투자의 적정 시기를 찾아내는 게 포인트”라고 말했다.
또한 신 부센터장은 정기예금 외 목표수익이 높은 상품을 활용한 투자 포트폴리오 다양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기예금 외에 목표수익이 높은 상품을 어떻게 활용할지 결정하는 스킬이 필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투자의 적정 시기를 찾아내는 게 포인트”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 학과 교수는 ‘부동산시장 변화에 따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향방과 부동산 자산관리’에 대해 강연했다.
권 교수는 한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해 "외환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은 위치와 가격 경쟁력이 투자를 좌우했다. 최근에는 정부의 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가격 회복기에 접어들었다"며 "향후 최대 변수가 될 금리 인상 역시 미국의 금리 인상 이후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 주택수요 패러다임과 정부의 주택공급 패러다임 바뀌었다는 것. 권 교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주택 소유의식 약화되는 추세에 따라 분양시장은 축소되고 수요는 다양화하는 특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정부도 이에 발 맞춰 "양적 공급 확대에서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 즉 소규모 개발, 재고주택관리, 임대주택사업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돌아섰다"며 "대규모 개발에서 선 분양 한계와 다양한 사업방식 도입 등으로 부동산 시장의 모습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현재 분양하는 주택에 입주하는 시점에는 금리 인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장기적으로 국가의 저성장, 저물가와 더불어 부동산 시장은 하향 안정세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주장했다.
모든 강연이 끝난 후 세미나에 참가한 지용호(21)씨는 “평소 투자에 대해 공부하면서 주식 분야에 편중됐었는데 금융, 부동산 등을 전반적으로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특히 전문가들이 실제 사례를 접목에 재밌게 강연하셔서 듣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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