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 /사진=머니위크 DB
‘원·달러 환율’
원·달러 환율이 1200원선을 돌파하며 5년2개월 만에 최고점을 경신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30원(0.86%) 급등한 1203.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10년 7월22일(1204.0원)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엇갈린 모습을 보이자 미국의 9월 금리인상 불확실성이 커지며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8월 실업률은 5.1%로 전원치보다 0.2%포인트 낮게 나왔으나 비농가 취업자의 전월대비 증가폭이 17만8000명으로 지난 2008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고용지표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또한 홈플러스 매각과 관련한 달러화 매수 수요가 유입되며 원·달러 환율을 상승시킨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