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호'
해경이 돌고래호 사고 나흘째인 8일 실종자 수색을 이어갔지만 추가로 발견된 승선객은 없었다.
8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밤부터 이날 새벽 조명탄 104발을 쏘며 선박 42척과 항공기 2대, 인원 144명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부터는 해상에서는 해경 함정 25척, 해군 함정 5척, 관공선 9척, 어선 등 40여척이 3개구역으로 나눠서, 해안가에는 추자도 주민과 군인, 경찰 등 190명이 실종자를 수색했지만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출항 신고 시 제출된 승선원 명부에는 22명이 기재돼있지만, 이 가운데 4명은 실제로 타지 않았고 명단에 없는 3명이 타 총 21명이 승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10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3명은 구조돼 해경의 추정대로면 현재 실종자는 8명이다.
한편 해경은 제주도와 협의를 마쳐 기상 상황에 따라 빠르면 오는 9일 돌고래호를 인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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