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히트로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추신수의 타율은 0.253에서 0.255로 올라갔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 말 2루수 방향 내야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이어 아드리안 벨트레의 좌전 안타, 미치 모어랜드의 2타점 2루타가 나오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추신수는 3회 초에 삼진, 4회 초에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팀이 3-0으로 앞선 7회 초 추신수는 1사 3루에서 타석에 섰다. 경기 후반을 여유 있게 풀어가기 위해서 팀에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추신수는 상대 구원투수 페르난도 아바드에게 중전 안타를 뽑아 타점을 올렸다. 이 점수로 텍사스는 4-0으로 격차를 벌렸다.
한편 텍사스는 선발 콜비 루이스의 완봉승에 힘입어 4-0으로 완승했다. 루이스는 7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펼쳤지만 8회 초 선두타자 대니 발렌시아에게 2루타를 맞고 대기록을 놓쳤다. 이날 승리로 텍사스는 2연패에서 탈출, 74승 66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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