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고속도로’.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뉴스1DB

‘88고속도로’
27일 오전 11시께 경북 고령군 성산면 기족리 88올림픽고속도로 상행선 대구방향 168km 지점에서 대구에서 광주 방면으로 달리던 A씨의 승용차가 차량 정체로 정차해 있던 B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B씨의 차량이 튕겨져 나가면서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C씨의 승용차와 충돌, B씨 차에 불이 나면서 뒷자리에 타고 있던 이모(22·여)씨와 이모(15)군이 숨졌다. 또 차량 운전자 등 7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대구 방향 9km, 광주 방향 6km에서 극심한 지·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A씨 차량이 정차해 있던 B씨 차량을 미처 피하지 못해 추돌하자 B씨 차량이 튕겨져 나가면서 반대편에서 오던 C씨 차량과 충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부상자들의 신원 파악과 함께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