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도착해 3박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박 대통령의 이번 공식 방문은 한미동맹 및 북한·북핵에 초점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방문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일정은 미국 국방부(펜타곤) 방문이다. 박 대통령은 15일 오전 2013년 취임 후 처음으로 펜타곤을 방문한다.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출범해 포괄적 전략 동맹 수준으로 발전한 한미동맹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이후 불거진 미국의 '한국의 중국 경사론(한국이 중국에 기울었다는 뜻)'을 잠재우기 위한 일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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