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산간 고속도로' 공사가 오는 11월 착공에 돌입한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서울-문산 고속도로 기공식을 개최하고 오는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투자비는 2조2941억원으로,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총 35.2㎞ 길이의 이 고속도로가 준공되면 익산과 수원, 서울, 문산 등 서북부 지역을 잇는 동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전체 구간의 29%인 9.7㎞는 교량·터널 등 구조물로 계획됐다. 또 파주 운정3지구 등 대형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체 구간의 43%인 15.1㎞는 6차로로 설계됐다.
나들목은 총 8개가 설치되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도 연결된다. 완공 이후 서울-문산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파주까지 이동시간은 기존 자유로(49분)에 비해 10분 단축된 39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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