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꼭지 세균
오래된 수도꼭지 세균 오염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10년 전에 단 싱크대 수도꼭지에서 공중위생 기준치인 세균 오염도 400보다 200배가 넘는 세균이 검출됐다. 설치한 지 11년 된 세면데 수도꼭지에서도 75배 이상의 세균이 검출됐다.


수도꼭지 안에 있는 거름망에 수돗물을 타고 들어온 이물질이 쌓이는 데 여기에 세균이 옮겨붙으면서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꼭지에 있던 세균은 손이나 과일, 채소 등을 씻을 때 옮겨붙었다가 인체로 들어가 병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수도꼭지의 세균 증식을 막으려면 한 달에 한 번 정도 칫솔 등으로 거름망을 청소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