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불명의 건국대 폐렴 환자가 전날보다 14명 늘어 45명으로 집계됐다.
3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까지 발생한 폐렴 환자는 총 45명으로 전날에 비해 14명 증가했다. 이중 흉부방사선상 폐렴 소견이 확인된 34명은 7개 의료기관으로 분산돼 격리 치료 중이다.
이들은 모두 건국대 동물생명과 건물에 있었던 사람으로, 감시 대상에 포함됐다. 현재 의심환자 중 중증 사례는 없으며 대부분 발열, 근육통 등과 같은 가벼운 폐렴 증상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포괄적인 검토를 통해 호흡기 질환의 원인 규명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9일까지 폐렴 의심환자를 상대로 진행한 바이러스 병원체 16종에 대한 검사 결과 아직까지 특별한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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