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국제유가 전망’ ‘원유 가격’
국제유가가 러시아의 원유 생산 확대에 따른 공급과잉 우려에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45달러(0.97%) 하락한 46.1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랜트유 가격은 배럴당 0.77달러(1.6%) 하락한 48.79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러시아의 10월 원유 생산량은 하루 1080만배럴을 기록, 소련 붕괴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또한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우려도 부각됐다. 이날 발표된 차이신 중국 제조업 PMI는 48.3으로 전망치를 소폭 웃돌았지만 8개월 연속 기준치인 50을 밑돌았다. 앞서 발표된 10월 중국 공식 제조업 PMI 역시 49.8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 50에 못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