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방북’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다음주에 방북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엔은 "최고 관리자이사회를 포함해 반기문 총장의 다음주 일정이 이미 꽉 차있다"며 반기문 사무총장이 다음주 평양을 방문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유엔은 신화통신의 반 총장 방북 보도와 관련해 반 총장의 다음주 일정이 꽉 차 있다면서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반 총장이 다음주 영연방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몰타에 간 뒤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앞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3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북한 평양을 방문한다고 조선중앙통신(KCNA)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화 통신에 따르면 KCNA는 반 총장이 항공편을 이용해 23일 북한 순안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반기문 방북'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자료사진=임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