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직구 방법'

미국의 원조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됐다. 한국시간으로 오늘(27일) 오후 2시 시작된 블랙프라이데이는 전 세계적인 소비축제로 자리 잡아 한국 직구족들에게 연말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 직구는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 접속해 주문하고 배송은 국제 택배로 받는 것으로 복잡한 절차 없이 초보들도 간단히 주문할 수 있다.

가장 간단한 해외 직구 방법은 아마존·이베이와 같이 한국까지 직접 배송해주는 글로벌 온라인 몰에서 물건을 사는 것이다. 영어가 익숙하고 해외 결제되는 신용카드가 있다면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듯이 하면 된다. 부피가 작고 가벼운 물건은 배송비도 1만 원대 정도이다.

그러나 개인이 일반적인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는 경우 한국으로 바로 배송 받을 수 있는 품목은 제한적이다. 또 다양한 사이트에서 여러 상품을 살 경우엔 배송비를 각각 내야 하는 단점도 있기 때문에 배송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몰테일·아이포터·인에프박스·직구팡 등 국내 배송 대행업체는 미국 등 해외 물류 센터를 갖추고 물건을 대신 받아 한국으로 발송해준다.

세관은 관세법 등에 따라 화장품·식품·영양제·의료품은 105달러 미만으로 구입해야 관세가 면제되며 그 외 신발·의류·장난감·잡화 등의 상품은 200달러 미만으로 구입해야 무관세 통관이 가능하다. 200달러 이상의 상품을 구입했을 경우 약 20~25%의 관세가 발생한다.


블랙프라이데이에 구매한 물건의 배송기간은 약 15일 정도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28일 오후 2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27시간에 걸쳐 블랙프라이데이가 진행된다.
배송대행 이용할 경우 해외 직구 과정. /자료=머니위크, 이미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