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이 전국 성인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체감 주택가격 및 주택시장 전반에 대한 인식을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주택 구입을 위해 세후소득 13년치를 모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응답자들의 평균 체감 소득대비 주택가격은 12.8배로,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 주거실태조사의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PIR : Price to Income Ratio) 5.7배를 크게 상회했다.
응답자들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세후 소득 전부를 주택 구입에 사용할 때 약 6년의 시간
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귀하가 체감하기에는 평균 몇 년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평균 12.8배(약 13년)로 답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의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0월29일부터 11월9일까지며 유선전화 설문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