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는 경제적 부담이 115명(26.3%), 수술에 대한 공포와 통증이 62명(14.2%), 수술 후 일상복귀가 55명(12.6%), 주변 시선이 14명(3.2%) 순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이럴 때 소비자들이 원하는 보상은 무엇일까? 앞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재수술이 766명(51.1%)으로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금전적인 피해보상이 560명(37.3%), 수술비 환불이 158명(10.5%) 순으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금전적인 보상보다도 재수술을 해서라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 번의 수술 후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재수술을 보장하는 병원을 찾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정작 수술을 받은 당사자들의 마음은 애가 타기 마련이다. 최근 광대뼈 축소 수술을 받은 후 무작정 기다리라는 말만 믿고 있다가 부작용 증상이 더 악화하였던 사례가 보도되기도 했다.
이이 관련해 나무성형외과 곽인수 원장은 “성형 후 부작용이나 불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 것을 소비자의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소비자가 안심하고 성형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이 책임감을 가지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수술책임보증제와 같은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수술 전 환자유치를 위한 마케팅에만 열을 올릴 것이 아니라 보다 장기적으로 안전하면서도 만족도가 높은 수술을 위한 제도를 시행하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라 조언했다.
한편 나무성형외과는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술책임보증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술책임보증제는 ‘수술결과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끝까지 책임지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장하는 것’, ‘환자의 상태를 정밀 분석하고 무리한 성형을 권유하지 않는 것’. ‘각 분야 전문 의료진 배정’, ‘수술 후 불편함과 불안감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또한 이를 위해서 수술 후 회복 기간별 예후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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