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양방향 통제로 우회도로에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현재 서해대교 양방향 통제로 인해 38번 국도인 평택현화교차로~서평택체육센터 구간과 39번(안중송담사거리~아산호교차로까지), 34번 국도(인주공단교차로~공세교차로) 등이 극심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반면 서해고속도로 목포방면 서평택IC 출구 직전과 서울방향 당진·송악나들목IC 직전까지는 차량 소통이 원활하다.
앞서 한국 도로공사는 서해대교 화재로 오는 24일까지 서해대교 양방향을 통제하기로 결정, 운전자들에게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근거리 이동을 할 경우 서평택 IC에서 국도 38호선을 이용, 송악 IC로 우회해 서해대교 구간을 피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다만 이렇게 우회하더라도 구간은 17㎞ 연장, 30분가량 시간이 더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도로공사 측은 "서해대교 통행 재개까지 38, 39번 국도 등 서해대교 부근 도로에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며 "평소 서해대교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가급적 경부고속도로로 우회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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