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임원인사’
한화그룹이 6일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한화그룹 계열사 중 한화손해보험의 파격인사 행보가 눈에 띈다. 한화손보에서 중졸학력의 첫 여성임원이 탄생한 것이다.
파격적인 인사의 주인공은 김남옥 강남지역본부장. 이날 인사를 통해 그는 한화손보 전문위원 상무보에서 한화그룹의 정규임원 상무로 승진했다.
성별, 학력 등에 대한 차별 없이 오로지 영업에 대한 전문성과 탁월한 실적을 통해 김남옥 신임 상무를 승진 발탁했다는 게 한화 측의 설명이다.
김 상무는 1990년 보험영업을 시작해 1992년 대리점주로 활동했다. 보험영업 25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마산, 부산, 경인 등 지역본부장을 거쳐 최근 강남지역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해 상무보 승진 이후 1년 만에 상무 자리를 꿰찼다.
김 상무는 도전적인 목표와 조직 혁신을 통해 부임하는 곳마다 뛰어난 영업성과를 내 ‘영업의 달인’이란 평가를 받는다.
한편 한화그룹은 이날 ▲부사장 4명 ▲전무 10명 ▲상무 36명 ▲상무보 57명 ▲전문위원 7명 등 총 114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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