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국제유가의 반등에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2원 하락한 1176.2원에 마감했다. 1175원 수준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뉴욕증시가 상승했고 이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오는 17일 새벽 발표되는 미국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결과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미국의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다.
다만 금리인상과 관련한 달러의 강세는 이미 선반영됐기 때문에 회의 결과발표 하루를 앞두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5.52원으로 전일대비 14.03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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